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김석현, 079980)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액 2,401억, 영업이익 64억, 당기순이익 33억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동기(2024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7.2%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36억, 158억 개선되었다. 또한 전분기(2024년 4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0.7%) 개선되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259억, 837억 개선되어 실적 불황의 긴 터널을 벗어나는 추세이다.
세계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전략이 효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 속에서 스페셜티 제품만이 제값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판매 전략과 판가 인상을 통한 밸류 개선, 그리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운영 효율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면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며 “미국 트럼프 관세 인상 등 불안정 요소는 존재하지만 경쟁국 대비 낮은 관세율을 활용한 자동차 소재 및 친환경 소재 판매를 확대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 섬유의 판매량을 극대화하여 실적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