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김석현, 079980)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수지 소재 전시회 ‘Paper Based Materials Expo 2025(PBM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Short-Cut Fiber 브랜드 ‘MINIMAX(미니맥스)’ 라인업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PBME 2025는 중국제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수지 소재 전문 전시회로, 전세계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가 방문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플라스틱 대체 및 친환경 복합소재로의 전환 정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PBME는 이러한 산업 변화 속에서 글로벌 소재기업들의 협력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차별화 소재 미니맥스 시리즈를 집중 소개했다. 미니맥스는 다양한 물성을 지닌 섬유들을 기존 섬유의 길이보다 훨씬 짧은 3~18mm의 길이로 잘라 우수한 분산성과 형태 안정성, 폭넓은 적용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산업용 필터용지, 전기절연지, 벽지 등 특수한 종이 형태의 소재로 사용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전시된 제품은 ▲MINIMAX-UDF(Undrawn Fiber) ▲MINIMAX-Super Micro ▲MINIMAX-PPS ▲MINIMAX-mA(Meta-Aramid) ▲MINIMAX-LMF(Low Melting Fiber) 등 총 5종으로 다양한 산업용 및 차별화 소재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INIMAX-UDF는 정수기 핵심 부품인 RO(역삼투압)필터용 습식 부직포(Wetlaid) 전용 단섬유로, 우수한 수분 분산성과 내열·내약품성을 갖춰 고품질 멤브레인 및 여과지 제조에 최적화됐다. MINIMAX-Super Micro는 초극세 섬유기술 기반의 고성능 단섬유로, 미세공극과 높은 비표면적으로 탁월한 여과력과 흡착성을 제공해 산업용·자동차용 필터 및 벽지 소재로 활용된다. MINIMAX-PPS는 휴비스의 PPS섬유 브랜드 ‘ZetaOne’을 단섬유화한 제품으로, 내화학성·난연성·내가수분해성이 탁월하며 고온·고부식 환경용 복합소재로 적합하다. MINIMAX-mA는 200℃ 이상 고온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발휘하는 메타아라미드 단섬유로, 전기 절연지, 배터리 분리막, 고온 케이블용 복합소재 등 고내열 산업용 소재에 적용된다. 끝으로 MINIMAX-LMF는 Sheath-Core 구조의 폴리에스터계 열융착 단섬유로, 우수한 열접착성과 난연성을 제공하여 필터, 티백, 벽지, 포장재 등 종이기반 복합소재에 활용도가 높다.
휴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특수지·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의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글로벌 차별화 소재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휴비스 김석현 대표는 “미니맥스는 휴비스가 추구하는 고기능 차별화소재 전략의 핵심 제품군”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차별화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사진]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특수지 소재 전시회 Paper Based Materials Expo 2025에 참가한 휴비스 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