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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에코펫(PET발포 소재), 배민상회 빙수용기로 출시

2022-06-16

- 우수한 열차단성과 보냉 성능으로 빙수류 포장/배달 시장 진입
- 아이스팩이 필요 없어 포장 비용 절감 및 기존 빙수 용기보다 장시간 차가움 유지
- 배민상회와 올해 3월 찜용기에 이어 두번째 개발 제품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배달앱을 통해 빙수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최근 배민상회와 함께 폴리에스터(PET) 발포 소재인 에코펫(ECOPET)을 적용한 빙수 용기를 출시했다. 지난 3월 찜용기 출시 이후 2번째 에코펫 적용 제품이다.

기존 빙수 용기는 종이나 투명 PET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데 빙수가 녹지 않도록 보냉팩에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되지 않는 쓰레기가 과도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휴비스 에코펫은 PET에 미세한 공기층을 넣은 시트 형태의 소재로 열차단성이 우수해 음식의 온도를 장시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며 용기 겉면은 뜨겁거나 차갑지 않아 취급에 안전하다. 환경호르몬이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식품용기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휴비스와 배민상회는 작년부터 용기의 기능성은 높이고 쓰레기 배출량은 줄이면서 인체에 안전한 용기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 첫번째 개발된 ‘뜨끈한 찜용기’는 일반 찜용기에 비해 8도 이상 보온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올 3월에 출시하여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차가움이 오래가는 빙수 용기’는 일반 빙수 용기에 비해 우수한 보냉력으로 배달 후 빙수를 섭취하는 동안에도 녹지 않은 상태를 유지해 빙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종이 용기에 비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아이스팩을 사용하지 않고 용기 자체만으로 우수한 보냉 효과를 나타내어 포장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휴비스 신유동 사장은 “배달음식의 종류와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포장하는 용기 소재 역시 새로운 기능이 요구된다. 에코펫의 탁월한 보온/보냉 능력이 음식 본연의 모양과 맛을 장시간 유지시켜 준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며 “휴비스는 배민상회와 함께 안전한 식품용기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년 국내 최초 개발된 에코펫은 국내 및 해외 패키징 관련 시상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장영실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식품용기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패널 완충보호재와 같은 각종 포장재로도 적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자기기 및 가전 등 각종 산업 제품의 경량 내장재 등으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 휴비스 에코펫으로 만든 빙수 용기 (사진제공 배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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